소금꽃 피는 날

Posted by 虛手(허수)/곽문구 자유 : 2011. 8. 5. 05:51

" 35℃를 오르내리는날 땡볕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누군가가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어댄다면.........?"

미리 양해를구하긴 했어도 하도 미안해서맘놓고 셔터를 눌러댈 수가 없었다.


3대가 소금일을......?

자녀와 손녀가휴가차 내려 와일손을 거드는 듯,

이 염전엔 소금꽃과 웃음꽃이 함께 피어있었다.


- 두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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