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월출산의 봄

Posted by 虛手(허수)/곽문구 풍경 : 2008. 5. 5. 20:46


비개인 아침.

천황봉 아래로 내려앉은 안개는 없었지만

시야도 괜찮고

거친 바람에 휩쓸려가는구름의 모양새도 좋은 날.


차잎을 따러 나온 아짐..

"나이를 먹어서 이 일도 예전만큼 못하겠어~!"




2008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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