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삼한지의 겨울
虛手(허수)/곽문구
2008. 1. 2. 08:46

2008년 1월 1일.
눈이 퍼붓기 시작한지 사흘만에
하늘이 잠깐 열린 순간,

2시간을 기다린 끝에 열린 하늘,
좀 더 쨍했으면......

사흘동안 쉼없이 퍼붓는 눈,
삼한지도 그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