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나주수목원
虛手(허수)/곽문구
2007. 12. 1. 00:56
이곳으로 향할 때기대했던 빛내림도 없었고
작업장에서 오가는인부들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마침 가까운 곳에 삽이 있어서
내 총각시절 잠시농사지을 때를 생각하며폼을잡아봤는데
옛날 해 본 거라서 그런지 하나도 어색하지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