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법성해변(1)
虛手(허수)/곽문구
2007. 11. 25. 06:55
법성해안도로의 해질녘,
지는 해를 등에 지고선 두 사람은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11월24일 17시 15분)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가까이 다가선 두 사람.....
어느 시인이 그랬던 것 처럼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11월 24일 17시 18분)
이날도 오여사는 끝내 치마를 내리지 않고 자취를 감춰버리고 말았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데
난들 어쩌랴?????
(11월 24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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