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무등산 천왕봉

虛手(허수)/곽문구 2007. 10. 26. 17:21



원효사 계곡을 타고 오르다 보면

장불재로 가는 길이 있을 것 같아서......

끝내 길을 찾지 못한 채하산하고 말았지만

실로 오랜만에 산 속에서 땀을 흘렸다.

원효사에서 식수통에 물을 채우고 천왕봉을 바라보니

때마침 신선이 구름을 타고 내려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