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무당거미

虛手(허수)/곽문구 2007. 7. 22. 15:30



옛날엔 이 녀석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이녀석보다 훨씬 색갈도 곱고 잘 생긴 각시거미가

야산에 흔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요즈음엔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각시거미를 볼 수가 없으니

어디로 다 사라진 것일까?

이 녀석은 무당거미라고 하는 걸 들었는데.....

맞는 것인지는 확실치가 않다.

- 신창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