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꼭데기에 서다
무등산
虛手(허수)/곽문구
2006. 12. 6. 14:12
2002년 1월 6일,
무등산에 함박눈이 멋있게 내려쌓인 날,
서석대의 눈꽃이 참으로 아름다워
그곳에서 파묻혀 죽어도 좋다고 생각도 했던.......*^^*
그날을 계기로 매년 30번씩 서석대를 오르겠노라 목표를 설정하고 산행을 열심히....
그러나 2003년에 서석대를 26번,
2004년에 서석대를 26번,
그리고 2005년에 31번을 달성하고서야
그 이후론 산행에 대한 기록을 하지않게 되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