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와온 솔섬

虛手(허수)/곽문구 2012. 12. 2. 05:23

 

 

 

 

 

 

 

 

 

바람이 숨을 죽이고

하루해의 마지막 온기까지도 갯펄에 녹아드는 건

삶의 터전을 지켜나가는 당찬 아낙들을 위한 배려였는지도 모른다.

 

 

- 순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