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성흥산성에서

虛手(허수)/곽문구 2012. 12. 17. 03:52

 

 

 

 

 

 

 

망부석이 되는 한이 있더래도 꼼짝 안 하겠노라는 김여사의 엄포,

사람 목숨 하나 건지는 일이라며 

귀로에 잠시 옆길로 샜다.

 

 

- 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