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福壽草

虛手(허수)/곽문구 2013. 2. 19. 18:01

 

딱 한 송이,

주변을 샅샅이 뒤졌으나 이 아이들 말고는 없다.

모르긴 해도 내가 오기를 기다리다 반가움에 꽃망울을 막 터뜨린 게 틀림없다.^^

 

복 복(福)자에 목숨 수(壽)자, 복을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의 福壽草......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란다.

 

 
- 무등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