즘생

청솔모

虛手(허수)/곽문구 2013. 12. 2. 04:45

 

 

발이 네 개면

너처럼 나무를 오를 수 있다고?

 

자만하지 마라.

나에겐 돌팔매질을 할 수 있는 손이 두 개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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