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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고운 숙녀

虛手(허수)/곽문구 2014. 11. 19. 03:50

 

 

 

숙녀를 통해서 보는 빛이 무척 아름다워서 무의식적으로 몇 컷 눌러댔다.

 

 

- 세량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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