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시집가는 날

虛手(허수)/곽문구 2015. 4. 5. 04:49

 

 

딸보다 아들을 선호하던 시절엔

"시집가는 날 신부가 웃으면 딸을 낳는다"는 속설에 마음놓고 웃을 수도 없었으나

아들 딸 상관하지 않는 이 시절에

행복에 겨운 신부.......어찌 싱글벙글 아니할 수 있을까?

 

 

 - 친구네 딸내미 시집가는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