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매생이 양식

虛手(허수)/곽문구 2018. 1. 31. 12:12

 

 

 

 

 

 

 

 

 

 

끓고 있어도 끊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게 매생이국이라서

뜨거운 줄도 모르고 후루룩 마셨다간 혀를 데기 일쑤,

그래서 옛 사람들은 "미운 사위가 오면 매생이국을 끓인다"고 했다.

 

이번 설에 매생이국이나 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