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강변의 아침

虛手(허수)/곽문구 2010. 1. 6. 07:28






강변의 일출을 담고 떠나오려는 순간

유유히 흐르던 강물이 아침햇살에물안개를 모락모락 피어올리며

바지가랭이를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심순애가 이수일한테 했던 것처럼.....*^_^*

2010년 1월 1일, 영산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