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굴까는 날(2)

虛手(허수)/곽문구 2009. 12. 23. 00:10




"아자씨 사진만 찍지 말고 굴 좀 집어잡숴봐~!!"

비록 굴맛을 알아 군침은 돌지만

추운 겨울바다에서허리아프게 깐 굴을먹을 수가 없었다.

2009, 12, 21, 내 고향 무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