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국사봉에서(3)
虛手(허수)/곽문구
2009. 10. 1. 08:34
옥정호를 보듬고 있는 오봉산 자락을구비구비 돌아 전망대 쪽으로 오는 길.
안개바다가 넘실대는산능선과그 위로쫑긋 솟은 두개의 말 귀떼기,
사람들은 이를 마이산(馬耳山)이라고 부른다.
2009, 9, 29, 국사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