즘생

어치(산까치)

虛手(허수)/곽문구 2009. 7. 28. 13:28



모르긴해도

세수도 하지않고 머리도 빗지않은꾀지지한 겉모습으로 볼 때

늙고 게으른수컷임에 틀림없다.

아니면 마누라한테 아침도 못 얻어먹고쫓겨났거나,

그것도 아니면 밤마실 돌다가 마누라가 무서워 집에 들어가지 못한.....ㅋ

- 무등산에서 이른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