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용비지의 여인

虛手(허수)/곽문구 2009. 4. 17. 21:45



서울서 왔다던가?

암튼 같은 진사 일행들 중에 한 명을 모델삼아꽃비내리는 광경을 담으려 하고있을 때

우리 일행들도 합세하여........

꽃비가 내리게 하려고 등산화를 벗어 나무위로 던졌다가

등산화가 높은 나뭇가지에 걸려버린 내 동료때문에 웃기도 하도........

2009, 4, 16, 충남 서산 용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