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청노루귀
虛手(허수)/곽문구
2009. 3. 10. 19:45
간밤의 낮은 기온 탓인지
오무렸던 꽃잎을 필까말까 고민 중인 녀석.
흰노루귀와 홍노루귀는 자주 봤으나
청노루귀는 처음이라서 참으로 귀한 느낌.
꽃 중에 청색의 꽃도 처음이라서 색갈묘사가 좀 어렵다.
이 녀석들이 꽃을 피워 댈 2~3일 후 쯤
다시 가 볼 생각.
2009, 3, 10, 화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