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른아침

虛手(허수)/곽문구 2008. 12. 11. 07:08



감독인 듯한 이가 한켠에 비켜 뒤로 돌아 서 있는 건

찬서리에 꽁꽁 언 손을 녹이는 인부들이 안쓰러워서인지도....

(순전히 내 맘대로 생각)

2008,12,10, 영산강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