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꼭데기에 서다

화순 용암산

虛手(허수)/곽문구 2008. 7. 6. 04:50


전날의 쌓인 여독(지리산 출사)이 채 풀리지 않아 몸이 무거웠지만

노랑망태버섯도 이때를 넘기면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만 할 일이라서.....



그리 큰 산은 아니지만

습도가 높은 탓에 땀 좀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