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하동 평사리들녘

虛手(허수)/곽문구 2008. 3. 27. 09:00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마을,



그 들녘 한 가운데엔소나무 두그루가 서 있다.

금슬좋은 "부부송"이라는 이름으로......




시야가 좀 더 맑고밝았으면 하는 생각은

비단 평사리들녘에서만 느낀 건 아니다.

하루죙~~~일

450km를 쏘다니는 동안 내내.......

들녘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으로 올라서서

부부송 주변을 담아봤다.

자운영은 5월쯤에나 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