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춘란(紫花)
虛手(허수)/곽문구
2008. 3. 4. 11:19
5년 전 쯤
내 형님께 분양해 드렸던 춘란(자화 ---자주색꽃),
그동안 많은 정성을 쏟으며 기르시더니
꽃대를 당차게 올리고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
발색, 화형, 꽃대올림 등등
어느 것 하나 나무랄데 없는 품종.
우리집에 있는 녀석은 언제나 이렇게 꽃을 피워주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