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들어 네번째의 도전도 결국엔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이제 차밭 너머 월출산 아래의 들녘에도곧 벼베기가 시작되어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담을 기회가 사라져 버리겠지만
나에게 다음 가을이 또 오는 한도전은계속 될 것이다.
2007년 10월 12일.....음력 9월 2일......
이날이면 내 어머님께선항상 시루떡을 해 주셨다.
차밭 이랑을 닮은어머님의 애틋함이물씬 베어있는 시루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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