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여명 뒤에어느덧 하루를 시작하는 해가 형제섬 사이에서 떠올랐다.
밑으로 가라앉은 구름층이 두꺼워 일출의 순간을보지못한 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정도라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06시 0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