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Posted by 虛手(허수)/곽문구 자유 : 2011. 5. 7. 04:31


"나랑 놀아주면 할아버지 따라가서 할아버지랑 같이 살께요"

속는 셈치고

열심히 업어 주고, 목마를 태워 주고, 빙글빙글 돌려주고......

봉사(?)가 끝나고나니

표정 하나 안 바꾸고 오리발......

하긴

녀석이 놀아만 줘도 내겐감지덕지할 일이 아니던가? ^_^

'자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찰보리비빔밥  (11) 2011.05.15
  (12) 2011.05.10
강자와 약자  (6) 2011.05.02
오누이  (10) 2011.05.01
모델bcd  (12)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