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를 유혹하려고뿌려놓은 꽃잎만 떠다닐 뿐
선녀도 나무꾼도 보이질 않았다.
추측컨데 숲속어드메쯤에꾸며놓은 신방에서
행복한시간을 즐기고 있을 게 틀림없다.
나무꾼을 위한 충고 하나
"감춰놓은 날개옷은흔적도 없이 없애라. 지금 당장!!!" ^^
- 지리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