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폭포

Posted by 虛手(허수)/곽문구 풍경 : 2012. 5. 7. 04:54


선녀를 유혹하려고뿌려놓은 꽃잎만 떠다닐 뿐

선녀도 나무꾼도 보이질 않았다.

추측컨데 숲속어드메쯤에꾸며놓은 신방에서

행복한시간을 즐기고 있을 게 틀림없다.

나무꾼을 위한 충고 하나

"감춰놓은 날개옷은흔적도 없이 없애라. 지금 당장!!!" ^^

- 지리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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