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만발한 산 능선 아래로 낮게 내려앉은 운해,
황홀한 여명을 뚫고 산능선 위로 치솟는 찬란한 태양,......
상상속에서 미리 그렸던 그림이 아니라고 실망할 필요는 없었다.
내년에도 철쭉은 필테니까.........
- 보성 겸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