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

Posted by 虛手(허수)/곽문구 꽃이랑 : 2010. 7. 22. 05:04


내게 허락된 시간은겨우 30여분 뿐,

괜찮은 모델이 없는지 두리번거리느라시간을 다 보내고

땀으로 옷을 흠뻑 적신 채 숨을 헐떡이며 허겁지겁......셔터를 어떻게 눌렀는지 모르겠다.

현장에선 몰랐으나 집에 와서 보니 수평선위로 보일락 말락 하는게 아마도 칠산도가 아닌가 싶다.

시간이 좀 더 여유로웠다면 좋았을 걸.....

수일내로 다시 가려는데 그 날은하늘이 좀 더 좋았으면하는 바램이다.

2010, 7, 21, 영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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