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건너편 산 허리를 휘감고 있는 안개만큼은
평소에 내가 그리고 있었던 그림이었기에
이제 겨우 퍼즐 하나를 찾아제 자리에 맞춰 놓은 느낌이다.
하늘과 붕어섬과 호수의 물과 주변의 풍경이 그려진퍼즐을 다 찾을 때까지
앞으로도 몇 십번을 달려야 할지,
아니면옥정댁의 뜨거운 가슴에안기는 꿈이라도 꾸고달려 와단번에 다짜맞출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2009, 9, 29. 임실 옥정호.
호수 건너편 산 허리를 휘감고 있는 안개만큼은
평소에 내가 그리고 있었던 그림이었기에
이제 겨우 퍼즐 하나를 찾아제 자리에 맞춰 놓은 느낌이다.
하늘과 붕어섬과 호수의 물과 주변의 풍경이 그려진퍼즐을 다 찾을 때까지
앞으로도 몇 십번을 달려야 할지,
아니면옥정댁의 뜨거운 가슴에안기는 꿈이라도 꾸고달려 와단번에 다짜맞출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2009, 9, 29. 임실 옥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