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지엔 꽃이 다 지고 없으나
이곳 매화마을은 계곡에 자리잡은 탓에
지각생도 꽃을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었다.
초행이라서 그랬겠지만
남들이 담았던 멋진 구도는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았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강건너 산모퉁이를 돌아가면 하동의 악양들녘......
매화마을에서 내로라 할만한 사진을 담을 수 있기까진
앞으로도 한참이나 내공을 더 쌓아야 할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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