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에(진달래꽃이 필 때 갔으니 대략 7개월 만)
무등산 서석대까지 등산을 하고
하산하는 길에 당산나무 거리 부근에서
가을 끝자락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중봉을 지나 서석대로 가는 군부대 이전지 능선을 지날 땐
살을 도려내는 듯한 차가운 칼바람이 불고 있었고
서석대 부근에선 나뭇가지에 상고대가 하얗게 피었다가
맑은햇살에 지는 풍경도 봤습니다.
겨울은 멀리있지 않더군요.
2007, 11, 27일.
실로 오랜만에(진달래꽃이 필 때 갔으니 대략 7개월 만)
무등산 서석대까지 등산을 하고
하산하는 길에 당산나무 거리 부근에서
가을 끝자락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살을 도려내는 듯한 차가운 칼바람이 불고 있었고
서석대 부근에선 나뭇가지에 상고대가 하얗게 피었다가
맑은햇살에 지는 풍경도 봤습니다.
겨울은 멀리있지 않더군요.
2007, 11,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