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산, 10분이면 올라갈 수 있을 줄 알았다.
예전에 올라갈 때도 그 시간 남짓해서 올라갔었으니까.......
그런데 20분도 더 걸려 오르면서
심장의 벌떡거림과 콧바람은 더 거세고
다리는 두배나 더 무겁다.
작년 이맘때보다 나이가 두배 더 얹혀진 것도 아닌데.......
쨍한 날, 쨍한 장면을 기대하고 갔으나 이날도 역시 그랬다.
갔다왔다는 기념으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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