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여진 모시풀에 앉아있던 이 녀석,
어렸을 때 이 녀석을 그냥 "실잠자리"라고 불렀는데......
가랑비에 날개옷이 젖었는지
가까이 카메라를 들이대도 폼만 잡은 채 꼼짝도 하지않고 있었다.
기특한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