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태 무등산에는 노루귀가살지않는 줄로 만 알았다.
왜냐하면 내가550여 종의 야생화 사진을모으는데약 4년여의 세월을 보냈고
내가 모은 야생화 사진의 50~60%가광주의 무등산에서 찍은 사진이며
사람의발길이 닿는 곳은 거의 샅샅이 뒤지며다녔기에
그렇게 생각하는 건 별로 이상할 일은 아니다.
그러나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
이 녀석이 자리잡고 있을 줄이야.........
또한,아직 찾아내지 못해서 변산쪽으로 가 볼 생각을 하고 있던 바람꽃도
무등산의 어디쯤에 있다는 이야기도 솔솔 들리는 것을 보면
무등산엔 아직도내가 찾아내지 못한 것들이많이 있으리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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