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사 종탑

Posted by 虛手(허수)/곽문구 풍경 : 2013. 11. 15. 05:03

 

 

 

그곳엔 아직 가을이 머물러 있어줄 것이라 믿고 있었다.

시간이라는, 세월이라는 게 쏜화살과 같다는 속성을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마음편할 일이긴 하나

착각속에 빠져 사는 내 모습이 부끄럽고 쑥스럽다.

 

- 무등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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