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보다 부지런한 이는 없을 거라며 교만스레 산을 오르는데
이런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 먼저자릴 잡고 아침햇살을 즐기고 있는 광경에 겸연쩍어서......
2009, 11, 15. 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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