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천왕봉이 열리는 날.

Posted by 虛手(허수)/곽문구 산 꼭데기에 서다 : 2011. 10. 31. 09:54

천왕봉으로 가는 길목인 서석대엔

벌써 겨울맞이 채비가 끝난 상황.

( 수많은 인파로 1m 전진하려면5분도 더 걸리는......)


지난 6월 초순,바위틈새로 철쭉도 간간히 피어있을 무렵.


새치기 하고서질서를 지키자는 이들에게개거품을 무는참으로 뻔뻔한잉간들도 섞여있는 상황

그 잉간들 얼굴에 동그라미로표시해놓고 싶지만.....ㅋ

숨은그림 찾기 ☞ (헝아를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고있는 우리 아우.....^^)


누가 시키지 않아도질서를 지킬 줄 아는 사람들.....


철조망을 넘어 천왕봉으로.....



수많은 인파로 500m도 안 되는 거리(임도에서 서석대입구안내소 - 서석대 - 서석대 정상까지)를 1시간 20분이나 걸렸고,

서석대 정상에서 10여분 거리인 천왕봉까지는철조망을 넘느라45년이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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