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야들녘

Posted by 虛手(허수)/곽문구 풍경 : 2011. 9. 21. 16:04

△ 2011, 9, 21.

집에서 나설 때 미리 안개를 기대하지 않아서

실망같은 건 할 필요가 없었다.

가파른 산길을 단숨에 오르면서후즐근하게적신 땀을상큼한 산바람에 씻어내는 순간의 느낌을

경험해 보지못한 이에게 전한다는 건부질없는 짓이다.^^

▽ 2011, 10, 3.,


- 밀재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밀꽃 필 무렵  (8) 2011.09.24
佛心  (8) 2011.09.22
꽃무릇 피는 날  (8) 2011.09.20
명옥헌의 아침  (6) 2011.09.06
아침  (18) 201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