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녀(秋女)

Posted by 虛手(허수)/곽문구 풍경 : 2010. 11. 10. 02:58


곱게 물든 단풍잎이 세찬 바람에 툭툭 지고 마는날,

그길을 홀로 걷는 이 사람,

그녀 이름은 가을여자.

2010, 11, 9. 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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