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의 風자도 모르지만
악양들에서 마음에 드는 것 중 첫째가 드넓은 들녘에 전봇대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고,
들녘의 수호신인냥한 가운데 자리를 차지한 채 사이좋은 모습으로 서 있는두그루 소나가 있다는 게 두번째이며,
드넓은 들녘의 삼면을 포근하게 감싸 안고 있는수려한 산과 나머지 한쪽면으로 유유히 흐르는 맑은 섬진강이 흐르는,
있을 건 다 있고 갖출 건 다 갖춰져 있다는 게 세번째이다.
2009, 10, 2. 하동.
풍수의 風자도 모르지만
악양들에서 마음에 드는 것 중 첫째가 드넓은 들녘에 전봇대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고,
들녘의 수호신인냥한 가운데 자리를 차지한 채 사이좋은 모습으로 서 있는두그루 소나가 있다는 게 두번째이며,
드넓은 들녘의 삼면을 포근하게 감싸 안고 있는수려한 산과 나머지 한쪽면으로 유유히 흐르는 맑은 섬진강이 흐르는,
있을 건 다 있고 갖출 건 다 갖춰져 있다는 게 세번째이다.
2009, 10, 2. 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