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하나같이 깔깔대며 웃는 모습,
어떨 땐 나를 조롱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반가워서웃는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되었건 간에
웃는 얼굴에 침 뱉을 수는 없는 일.
2009, 3, 16,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