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의 어느 바닷가에서.......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중>
물이 얕은 갯가의 고기들이 먼 소로 몰려갔으니<돛을 달아라, 돛을 달아라.> 잠깐 동안 날씨가 좋을 때에 어장에 나가 보자.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 >낚싯밥이 좋으면 큰 고기가 물린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