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에 낙지 한 마리를 사면서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아이고 나는 사진찍지 말어"하시면서도카메라를 보며 싱글벙글.....
할머니의 표정이 보면 볼 수록.....ㅎㅎ
(이건 무허가 촬영)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사이의 작은 실랑이......
그리고 살까 말까 하며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들.......
(이건 도촬)
"쫌만 더 넣어"
"많이 드렸당께~!!!" 하며덤을 얹는광경은
장날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닐까 싶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오는 날,
함평장에서.......
2009, 2,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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